재경일보

바른댓글실천연대, 상반기 모임 개최… 인성·감성교육 중요성 재조명

오경숙 기자

"AI 시대, 바른댓글과 인성교육 더욱 중요"

바른댓글실천연대(이하 바실련)이영준 회장은 5월 30일 과천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 계획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바실련 회원 및 위원들이 참석해 온라인상에서의 건전한 소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바른댓글실천연대 상반기 모임, 맨앞줄 왼쪽부터 이영준 회장, 이태성 부회장, 이민형 인덕대 교수, 뒷줄 바실련 회원들]
[바른댓글실천연대 상반기 모임, 맨앞줄 왼쪽부터 이영준 회장, 이태성 부회장, 이민형 인덕대 교수, 뒷줄 바실련 회원들]

특히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인터넷 문화와 건강한 댓글 문화 조성을 위한 바실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영준 바실련 회장은 이날 세계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문화예술 분야와 바른댓글 운동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예술을 통한 인성 함양과 건강한 소통문화 확산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양 단체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학교 현장의 네티켓 교육이 다시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기술 교육 못지않게 인성과 감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바른댓글 운동은 미래세대의 시민의식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바실련이 앞으로 학교, 지역사회,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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