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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K-스타트업 760개 글로벌 견인…매출 70%↑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키워낸 국내 앱·게임 스타트업 760곳이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며, 참여 기업들은 매출 70%, 수출 90%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2026년 6월 25일, 서울 라움에서 '2026 창구 알럼나이 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어드벤처'를 주제로,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독려하고 해외 진출 동력을 제공했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민관 협력으로 2019년 1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누적 760개 국내 앱·게임 스타트업을 지원해왔다.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창구', K-스타트업 760개 글로벌 견인…매출 70%↑
[사진=연합뉴스]

특히 지난해 창구 7기 참여사 100곳은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들의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300억5천만원에서 516억9천만원으로 약 70% 급증했다. 수출액 또한 28억3천만원에서 54억원으로 약 90%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하며, '창구' 프로그램의 실질적 기여도를 입증했다.

올해 '알럼나이 데이'는 '글로벌 어드벤처' 주제에 맞춰 AI 기술 활용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중점을 뒀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스티치, 구글 AI 스튜디오, 안티그래비티 등 최신 AI 기술 활용 워크숍에 참여해 인사이트를 얻었다. 신경자 구글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한국의 뛰어난 개발자들이 AI 시대의 파도를 타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만나는 글로벌 어드벤처를 성공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창구' 프로그램은 8기 참여사에 대한 사업화 자금, 마케팅, AI 심층 교육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창구'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AI 기술 교육과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핵심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K-스타트업의 글로벌 '어드벤처'를 지속적으로 견인하며 성공 신화를 써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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