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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04억 투입 '온디바이스 AI' 화재 감지 혁신

네트워크 한계를 넘어선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화재 감지 시스템을 혁신하는 화성시가 총 104억 원의 대규모 실증사업을 발표하며 미래형 안전 도시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화성시는 2026년 7월 7일 관내 산업단지에 ‘온디바이스 AI 화재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공식화했다. 이는 과기정통부와 NIPA가 주관하는 '2026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총 104억 원(국비 58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화성시는 경기도, 수원시, 이천시,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온디바이스 AI 및 그래핀 전자코 융합 입체적 화재 감지 시스템'이다. 이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한다. 기존 중앙서버 중심의 분석 방식이 가졌던 네트워크 지연 및 데이터 처리 한계를 극복하고,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감지 및 대응을 목표한다. 2027년 말까지 시스템의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화성시, 104억 투입 '온디바이스 AI' 화재 감지 혁신
[사진=연합뉴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사업 발표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며, 시민 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수원시와 이천시도 각 지자체의 자체 계획에 따라 이번 실증사업에 동참하며, 온디바이스 AI 기반 화재 감지 기술의 광역적인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

화성시는 이번 온디바이스 AI 화재감지 시스템 실증사업을 통해 스마트 안전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첨단 AI 기술이 기존 안전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미래형 화재 감지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이번 성공적인 실증이 타 지자체로 확산되어 AI 기술이 가져올 일상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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