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낡은 주택의 그림자가 드리웠던 해남군 송지면 산정마을이 오늘(7일)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77억2천400만원 규모의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전망이다.
해남군 송지면 산정마을은 그동안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갔다.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이 높고 협소한 골목길은 안전을 위협했으며, 주차장, 보행로, 소방시설 등 기초 인프라 부족은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더욱 시급하게 만들었다.
오늘(7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산정1리 7만9천968㎡ 일원에는 2027년부터 4년간 총 77억2천4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국도비는 49억2천500만원에 달하며, 지역 맞춤형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다. 사업 주제는 '안심이 머물고 건강이 자라는, 땅끝마을 산정'이다.
이번 사업은 산정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거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가 조성되고, 부족했던 주차 공간이 확보되며, 노후 주택은 새 단장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침체됐던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