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5일) 취임 후 두 번째이자 '국민 참관단'과 함께하는 대규모 업무보고의 막을 올리며, 140개 공공기관의 국정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번 업무보고는 '삶으로 체감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아래 청와대 영빈관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국무조정실과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총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 첫 업무보고 이후의 국정 과제 진척 상황과 성과를 직접 점검하며 국정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낼 계획이다.
업무보고 첫날인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100분간은 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원회, 기획예산처가 보고에 나섰다. 핵심 경제 정책과 데이터 기반 행정, 금융 시장 안정화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어 16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6개 부처와 4개 위원회 및 처가 보고에 나서며, 그 외 부처는 8월 초 업무보고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매회 2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참석해 현장의 시선에서 질의와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풀이된다. 국민 참관단의 적극적인 참여는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