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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 AI 역풍 속 시장 기대감 여전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

뉴욕 현지 시각 7월 13일, Meta Platforms, Inc. (META) 주가는 AI 관련 법적 리스크 속에서도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메타는 전일 대비 0.66% 오른 661.04달러를 기록, 투자자들의 장기적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최근 제기된 AI 기반 해고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뉴욕 현지 시각 7월 13일 마감된 증시에서 Meta Platforms, Inc. (META) 주가는 전날 대비 0.66% 상승한 661.04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에 따른 차별적 해고 논란으로 법적 소송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단기적 리스크보다 메타의 핵심 사업 경쟁력과 장기적 AI 성장 동력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메타는 현재 AI 기반 해고가 특정 직원 그룹을 차별했다는 복수의 소송에 직면해 있다. 이는 기업 이미지 및 재무 부담을 야기할 수 있으나, 시장은 메타의 강력한 재정 건전성과 광고 플랫폼 지배력을 바탕으로 법적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강력한 광고 사업과 공격적인 AI 투자 전략이 자리한다. 핵심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은 막대한 사용자 기반으로 안정적인 광고 수익을 창출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 회복세를 이끈다. 메타는 라마(Llama) 시리즈 개발, 생성형 AI 도구 확장 등 AI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시장 전반의 높은 관심과 대형 기술 기업들의 투자 확대 흐름을 반영한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메타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 한 유수 투자은행 관계자는 「메타가 직면한 법적 문제는 단기적인 잡음에 불과하며, 견고한 광고 사업과 선도적인 AI 기술 투자가 장기적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완화는 기술주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했으며, 시장은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관점도 존재한다. AI 기반 해고 소송이 장기화되거나 더 큰 규모의 배상, 혹은 규제 당국 개입으로 이어질 경우 기업 재무 부담과 브랜드 이미지 손상이 심화될 수 있다. 전 세계 경기 둔화 가능성은 광고 지출 감소로 이어져 메타의 핵심 수익원에 타격을 줄 수 있으며, 거대 기술 기업에 대한 정부 규제 압박 또한 잠재적 리스크다. 높은 밸류에이션 논란은 시장 변동성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메타의 주가는 AI 기술 상업화 성공 여부와 광고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부문의 수익성 개선 역시 중요한 장기적 모멘텀이 될 것이다. 기술적으로는 현재 661.04달러 수준에서 단기적으로 650달러 선이 견고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670달러에서 680달러 사이가 중요한 저항선으로 인식되며,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생길 것으로 월가 전문가는 분석했다. 메타가 AI 시대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법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면, 현재의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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