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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산 대화재, 1시간 39분 만 '제압'... 인명피해 없어 '안도'

오늘(24일) 오후 울산 울주군 야산 대나무밭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 및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39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며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낮 12시 36분경 울산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의 한 야산 대나무밭에서 불길이 솟아올랐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면서 긴급 상황이 발발했다. 즉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대규모 진화 작전을 개시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발화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15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센 불길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큰 안도감을 선사했다.

울산 야산 대화재, 1시간 39분 만 '제압'... 인명피해 없어 '안도'
[사진=연합뉴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산림청 헬기 4대를 비롯해 소방차 등 장비 35대가 동원되었고, 산림청 및 소방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되는 등 대규모 자원이 총동원됐다. 이들은 신속하고 조직적인 진화 작업으로 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관계 당국은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자세한 피해 규모를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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