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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림카토', 튀르키예에 첫 'CAR-T 공장' 완공…2027년 상업화 기대

한국의 바이오 기업 큐로셀(372320)이 자사 CAR-T 치료제 '림카토'를 앞세워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 내년 품목허가와 상업화를 목표로 중동 지역 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다.

큐로셀은 지난 7월 28일 튀르키예 비루니 그룹과 '림카토'의 튀르키예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 간의 견고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림카토의 성공적인 현지 상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양사의 협력은 2025년 10월 큐로셀이 비루니 그룹과 튀르키예 내 CAR-T 제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 협력은 단기간 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비루니 그룹은 큐로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최근 튀르키예 현지에 '최초의 상업용 CAR-T 공장'을 완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재 이 공장은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중동 지역 첨단 바이오 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큐로셀과 비루니셀테라피는 이 공장을 기반으로 2027년 튀르키예에서 '림카토'의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현지 상업화를 목표로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림카토가 튀르키예를 발판 삼아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큐로셀 '림카토', 튀르키예에 첫 'CAR-T 공장' 완공…2027년 상업화 기대
[사진=연합뉴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이번 협력에 대해 「'림카토'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며, 「튀르키예 허가 협력에 최선을 다해 현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로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CAR-T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협력사인 비루니 그룹은 헬스케어 중심의 비루니 대학, 비루니 대학병원, 비루니셀테라피 등을 운영하며 폭넓은 의료 및 바이오 역량을 갖춘 전문 기업이다. 이들의 인프라와 전문성은 림카토의 튀르키예 시장 진출에 강력한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큐로셀의 '림카토'가 튀르키예 시장에서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어 한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은 튀르키예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은 물론, 중증 혈액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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