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한국해운협회와 손잡고 동남권 해양산업 활성화 및 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양 수도권' 완성의 든든한 금융 가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이날 본점에서 한국해운협회와 '동남권 해양 금융 활성화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해운기업의 안정적인 선박 확보와 국내 표준선형 개발이라는 국가적, 산업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국내 해운기업 대상 선박금융 확대 ▲국내 표준선형 개발 촉진 협력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금융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는 해양산업의 핵심 인프라 지원을 넘어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BNK금융그룹의 선제적 전략이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BNK금융그룹은 협약에 앞서 2026년 7월 14일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동남권 특화 전략과 미래 금융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특히 해양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 금융추진단'을 신설해 선박금융과 해양 인프라 사업 발굴을 전담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