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취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 박사 학위 소지자들을 정부 출연연구소에 우선 고용한 뒤 연구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파견하는 방식의 `우회 취업' 정책이 시행된다.
최경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명함을 들고 다니기 싫어 박사급 인력이 (중소기업에) 취업하지 않는다"며 이들을 정부 출연연구소 소속으로 취업시킨 뒤 기업에 파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항공산업 G7' 육성과 관련해 "R & D는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된다"며 과감한 투자를 강조하며 "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1000억 원 들여서 탐색.개발한다. 상당히 돈을 들일만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특히 한국경제의 근본적인 주요 문제점으로 성장잠재력 위축, 에너지 고소비 구조 등을 꼽으면서 경제체질을 변화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R & D개혁의 불가피성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