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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경기 연속 안타…클리블랜드 6연패

홍민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홈런포 두 방을 포함해 3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추신수는 21일 캔사스전부터 계속된 연속 안타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이날 1개의 안타를 추가하는 데 그쳐 시즌 타율은 2할대(0.297) 밑으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2사 2루의 2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저니 쿠에토의 한가운대로 몰린 3구째 93마일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추신수는 2루 주자 제이슨 도날드가 홈으로 파고 들지 못해 타점을 올리지 못했고, 후속 오스틴 컨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에도 실패했다.

이후 추신수는 6회 무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고, 8회에도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팀이 4-6으로 추격한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한 차례 더 타격 기회를 가졌지만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2-6으로 뒤진 9회말 공격에서 2점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더 이상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4-6으로 패한 클리블랜드는 6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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