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는 내년부터 정기승진를 폐지하고 ‘인사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직위체계 단순화한 인사제도를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창사 이래 지속되어온 직위체제는 27년 만에 변경된다.
하이닉스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시행해 성과와 역량에 근거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현함으로써 조직효율성 제고와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부과제의 잔재인 기존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직위는‘선임(사원·대리급)-책임(과장·차장급)-수석(부장)’의 3단계로 단순화되고, 해당 직위는 연 단위로 누적된 인사마일리지가 각 직위별 기준에 도달하면 부여하게 된다.
또한 과거에는 직위 상승에 따라 연봉이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구조였으나, 마일리지를 도입하면서 개인의 성과와 능력을 매년 누적적으로 평가해 보상에 반영함으로써 연속적으로 연봉 상승이 가능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