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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2회는 시청률 19%를 기록(AGB 닐슨, 수도권 기준)하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눈물과 웃음, 감동과 달달함이 조화롭게 버무려진 로맨틱 코믹 휴먼 멜로 ‘여인의 향기’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궈진 상황.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팍팍한 현실을 살던 연재(김선아)가 일본 오키나와로 화끈한 여행을 떠나면서 시청자들에게도 통쾌한 대리만족을 느끼게 만들었다. 고졸 직장녀의 서글픈 현실을 담은 연재의 리얼한 회사 생활과 담낭암 말기라는 시한부 인생 선고로 절망에 빠진 연재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크게 얻은 상태.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듯 오키나와로 떠난 여행에서 연재가 첫눈에 반한 여행사 본부장 지욱(강지욱)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러브 스토리를 예상케 했다.
일본 출장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한 지욱은 연재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연재를 관광 가이드로 오해, 연재와 제대로 된 첫 만남을 갖게 됐다. 한편의 화보처럼 푸른 해변의 풍경 속에서 환상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하면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 아름다운 오키나와에서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이 펼쳐질 황홀한 로맨스에 기대감이 들끓고 있는 이유다. 훨씬 더 예뻐진 김선아와 제대 후 더욱 늠름해진 이동욱은 한 쌍의 잉꼬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