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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과 이시영이 4일 방송되는 KBS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오상원/제작 에넥스 텔레콤) 6회에서 실전을 방불케하는 링 위의 복싱 대결을 펼친다.
이미 5회 방송에서 1차 대결을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2차 대결에서도 한 치의 양보할 수 없는 생생한 대결을 진행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하지만 수윤(이시영)이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숨겨졌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은 상태인 만큼 이제까지 유쾌상쾌통쾌 했던 1대1 복싱대결과는 달리 눈물을 글썽이는 진지한 모드의 복싱 경기가 이뤄질 전망이다.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마다 복싱, 조깅 등의 운동을 하는 습관이 있는 수윤으로서는 선우(최시원)와의 두 번째 복싱에 시름을 털어내려는 듯 열정을 쏟아냈던 것. 이시영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가슴 아픈 면모를, 최시원 또한 극중 수윤의 상처를 다독이는 속깊은 마음을 드러냈던 셈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펼쳐진 최시원과 이시영의 복싱 대결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플레이가 불가능한 남녀의 대결이었지만 ‘복싱퀸’ 이시영과 ‘유단자’ 최시원의 대결에 제작진들 역시 관심이 쏠린 것. 실제 복싱 대회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이시영은 역시 프로다운 능숙한 자세와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복싱에는 낯설지만 태권도 유단자인 최시원도 특유의 운동신경을 발휘, 아마추어라고는 볼 수 없는 능숙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긴장감이 도는 링 위에서 비 오듯 땀을 쏟아내며 완벽한 복싱 대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