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아이폰5 출시 첫날, 일본서 220여대 무더기로 도난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애플이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5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1일, 일본에서 아이폰5 220여대가 무더기로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폰5 출시 첫날인 이날 오사카와 고베에서 아이폰 절도 사건이 대량으로 보고됐다.

오사카현에서는 사카이, 이바라키, 오사카시(市)에 있는 최소 3곳 이상의 직판점에서 아이폰5 119대가 도난당했다. 이바라키의 한 직판점에서는 범인들이 아이폰5와 함께 현금 37만엔도 훔쳐 달아났다.

한 주민은 경찰 조사에서 "오늘 아침 일찍 3명의 남자가 가게로 들어갔다가 나와서는 짙은 색 승용차를 타고 달아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오사카 경찰은 "이바라키 외에 다른 지역의 상점에서도 도난 신고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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