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전 혼수전’ 실시 맞춰 순백의 신부 아이유 드레스 컷 공개

회사 측은 “3, 4월 결혼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알뜰살뜰 가전 혼수전’ 개최에 맞춰 자사 모델인 아이유의 드레스 컷을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연기자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이유의 호연 속에 지난 25일 26.2%를 기록(AGB닐슨)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1번가는 31일까지 ‘알뜰살뜰 가전 혼수전’을 실시한다. 총 60여 종에 이르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청소기, 에어컨, 밥솥 등 소형가전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LG 매직스페이스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를 정가보다 20% 가격을 낮춘 159만6470원에 내놨다. 소니 캠코더(HDR-PJ580)는 79만9000원에 준비했다. 삼성과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11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해외여행상품권, 11번가 포인트 등을 준다. 11번가 디지털그룹 원만희 매니저는 “혼수 시즌을 맞이해 단골 고객들에게 고가의 가전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11번가는 삼성그룹 창립 75주년을 기념한 가전 기획전 ‘40일 간의 골드러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의 4대 대표 가전인 ‘스마트TV’를 비롯해 ‘냉장고’, ‘드럼세탁기’, ‘소형가전’을 4월 23일까지 평상시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는 삼성 스마트TV와 지펠 냉장고, 드럼세탁기는 물론, 로봇청소기 등 소형가전 20여 종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 전기포트와 밀폐용기, 믹서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