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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네임, 콘서트 쌀화환 연탄화환 기부

그룹 마이네임(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이 드리미 쌀화환 1.09톤과 연탄드리미화환 200장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마이네임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마이네임의 요청에 따라 쌀화환 1.09톤과 연탄드리미화환 200장을 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에 마이네임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네임이 기부한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은 지난 달 3일 서울 서교동 인터파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이네임의 첫 단독콘서트 '더 비기닝(The Beginning)'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멕시코 등 5개국의 마이네임 팬들이 마이네임은 물론 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 등 각 멤버에게 보내왔던 것이다.

한편 마이네임은 지난 달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Hello & Goodbye'와 '그까짓거'의 믹스음악에 맞춰 절도 넘치는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강렬한 비트와 함께 파워풀한 단체 프리즈 동작으로 수준급의 비보잉 동작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이후 잠시 국내 활동을 쉬었던 마이네임은 이번 콘서트로 멤버 개개인의 실력은 물론 퍼포먼스, 무대 매너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