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국내외 전문 기업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그룹의 성장을 이끌 새 사업 분야로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했다.
오리온은 지난 달 10일 미국 건기식 전문 기업 로빈슨파마(Robinson Pharma)와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국내외 전문 기업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온은 그룹의 성장을 이끌 새 사업 분야로 최근 급성장 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했다.
오리온은 지난 달 10일 미국 건기식 전문 기업 로빈슨파마(Robinson Pharma)와 프리미엄 브랜드 US 닥터스 클리니컬의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로빈슨파마는 1989년 설립돼 다양한 제형의 건기식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 지역 연질캡슐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기식 박람회인 자연건강식품박람회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만큼 신뢰도가 높다고 오리온은 전했다.
오리온이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닥터스클리니컬은 미국 내 전문의 40여명이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 로빈슨파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다. 오리온은 닥터스클리니컬 30여개 제품 중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효능을 갖춘 제품들을 엄선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를 보유한 기업인 노바렉스와도 내년 중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원료를 사용해 제조·가공한 제품으로, 기능성원료는 고시형과 개별인정형으로 나뉜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개별적으로 인정한 원료를 의미한다. 영업자가 원료의 안전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 등의 자료를 제출해 관련 규정에 따른 평가를 통해 기능성원료로 인정을 받아야 하며, 인정받은 업체만이 해당 원료를 제조 또는 판매할 수 있다.
고시형 기능성원료는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돼 있는 기능성원료를 의미한다. 공전에서 정하고 있는 제조기준, 규격, 최종제품의 요건에 적합할 경우 별도의 인정절차가 필요하지 않다.
이렇게 되면 건기식 사업 미국 1위와 국내1위 기업을 전략적 파트너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오리온이 영업망을 확보한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도 건기식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 동안 축적해온 식품 연구개발 및 글로벌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건기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겠다"며 "건기식 외에도 기능성 음료, 간편대용식 등 신규사업을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15년 2조3291억원으로 2014년 2조52억원에 비해 16.2% 증가했으며 2011년 이후 고속 성장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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