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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마트 화재…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이어 두번째 화재

충남 아산 이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이달 들어 아산 소재 대기업 사업장에서 두번째 화재가 일어났다.

25일 오후 1시쯤 충남 아산시 이마트의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났으며,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아산 이마트 화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앞선 지난 1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2캠퍼스 A3라인에서 화재가 발생, 가동이 일시 중단됐었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화재 원인은 변압기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