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의 내년 사업 중 70%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뉴딜 예산 21조3천억 중 신규 사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2조9천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판 뉴딜 사업별 2021년 예산안 현황 및 신규 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642개 사업 중 70.6%(453개)가 기존에 각 부처가 진행하던 계속사업이었다. 신규사업은 189개(29.4%)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뉴딜 사업 예산 21조3천억원 중 약 84%에 달하는 17조8천억원이 기존 계속사업에 편성됐다.
사업별로 보면 2017~2019년 총 9천180억원이 투입된 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에 추가로 4천615억원이 편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