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11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5만5683명·사망자 1704명

1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1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 11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11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10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만5683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980만1506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캘리포니아가 360만8376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텍사스 270만8716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95만2733명, 뉴욕 174만5965명, 일리노이 120만1027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뉴욕이 715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텍사스 5119명, 플로리다 4426명, 캘리포니아 4168명, 뉴저지 4126명 등의 순이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1704명 늘어, 누적으로는 54만574명이 됐다.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만462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뉴욕 4만8726명, 텍사스 4만5808명, 플로리다 3만1926명, 펜실베이니아 2만4502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캘리포니아가 2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텍사스 168명, 오클라호마 167명, 플로리다 162명, 버지니아 107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