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식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올해도 외식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 우유 가겨 인상과 올해 1분기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까지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는 전년 대비 7.7% 올랐다. 이는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작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1%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였다.
지난해 외식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올해도 외식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 우유 가겨 인상과 올해 1분기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까지 예고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는 전년 대비 7.7% 올랐다. 이는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작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1%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였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작년 1월보다 많게는 13.8%까지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이다. 연초에 5769원이었으나 12월에 6569원(13.8%)로 뛰었다. .
이어 삼겹살(200g 환산 기준)이 1만6983원에서 1만9031원으로 12.0%, 김밥이 2769원에서 3100원으로 11.9% 올랐다.
이 밖에 삼계탕(11.2%)과 칼국수(9.8%), 비빔밥(7.9%), 냉면(7.8%), 김치찌개(5.9%) 등도 모두 연초와 비교해 값이 뛰었다.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이 외식 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우윳값 인상에 따라 빵, 아이스크림, 제과 등 우유와 버터가 들어가는 제품들이 오를 수밖에 없고 이것이 외식 물가에 반영돼 가계 물가 부담은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 폭이 9.5%로 역대 최대치였다.
우윳값도 올해 오른다. 지난해 11월 서울 우유협동조합은 원유가격 인상에 따라 우유 제품 가격을 평균 6% 올렸다. 남양유업은 흰 우유 제품 출고가느 평균 8%, 가공유 제품 출고가는 7% 인상했다. 매일유업은 흰 우유와 가공유 출고가가 각각 평균 8%, 10%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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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