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조원씩 100일간, ETF 시장에 400조원이 몰렸다.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400조원을 돌파하며 3년 만에 4배 급성장을 기록했다. 주식 직접투자 대신 ETF를 선호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상장 ETF는 1093개로 코스피 상장 기업 수를 넘어섰다. 하루 거래액도 17조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3배 늘었다.
투자 열기는 신규 상장 ETF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미래에셋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상장 첫날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615억원을 기록했다. 일부 우주테크 관련 상품은 1시간 만에 300억원이 완판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