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가 국회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서영교 조작기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5일 "박상용 검사가 14일 대북송금 사건 조작기소 의혹 관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해 퇴장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박 검사가 위증할 결심을 하고 증인선서를 거부한 것"이라며 "서면 소명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는 박 검사가 담당한 '세미나 수사'에서 핵심 관련자들을 과도하게 반복 소환한 의혹과 관련이 있다.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는 111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139회,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은 133회 소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