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과 계엄’부터 ‘중동전쟁’까지 거대한 위기를 헤쳐온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2026년을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삼아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도약하겠다는 담대한 국정 비전을 오늘(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라는 주제 아래 지난 1년의 국정 소회와 2년차 국정 비전, 4대 목표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년간 「내란과 계엄이 불러온 민주주의 위기」, 「국제질서 격변의 통상·안보 위기」, 「중동전쟁으로 인한 민생 위기」 등 세 가지 파고를 헤쳐왔다고 밝혔다. 특히 무너진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5천200만 국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국정 투명성을 높인 것을 가장 희망적인 변화로 꼽았다.
2026년을 「대체 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 대통령은 새로운 비전인 ‘K-이니셔티브’를 통해 △AI를 산업과 일상에 전면화시킨 첫 번째 나라 △자주국방을 계획하는 나라들의 첫 번째 파트너 △비산유국 중에 가장 모범적인 에너지 전환 국가 △세계에서 전 국토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나라 등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4대 국정 목표로 ▲초격차 산업 강국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 ▲국민 합의 규범 지키는 정상 사회 ▲국민의 생명과 삶 지키는 정부를 내세웠다. 특히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위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공개와 반도체 초과 세수 활용 방안을 예고하며 ‘초격차 산업 강국’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글로벌 외교·안보 강국’을 위해서는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등 구체적인 성과와 추진 방향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