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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급증' 플랫폼 종사자 월 2만원 파격 지원…오늘부터 신청

서울 도봉구가 급증하는 플랫폼 종사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오늘(2026년 6월 9일) 발표된 이번 정책으로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퀵서비스, 음식배달, 대리운전기사 등은 최대 월 2만원, 6개월분까지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9일 관내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이들의 고용 안전망 강화를 약속했다. 이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봉구인 플랫폼 종사자 중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한 퀵서비스 기사, 음식배달 기사, 대리운전기사 등이다. 지원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납부한 보험료에 해당한다.

지원 내용은 납부한 고용·산재보험료 중 근로자 부담분의 50%를 월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분까지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셈이다.

도봉구, '급증' 플랫폼 종사자 월 2만원 파격 지원…오늘부터 신청
[사진=연합뉴스]

1차 신청은 2026년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자격 증빙 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도봉구는 총 예산 500만원이 소진되면 접수를 조기 마감할 예정이므로,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부과된 보험료에 대한 2차 신청은 오는 2026년 10월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플랫폼 종사자들이 더 든든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봉구의 이번 보험료 지원 정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신속한 신청이 요구되며, 2차 신청 일정을 미리 확인하여 지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도봉구의 선제적 정책이 다른 자치단체들의 플랫폼 노동자 지원을 위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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