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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도 찜통' 부울경, 내일 '돌풍·우박' 소나기 주의보

오늘(13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낮 최고 32도까지 치솟는 무더위 속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특히 내일(14일)은 경남 서부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하는 소나기가 예보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6년 6월 13일 오전 5시 현재, 부산은 20.3도, 울산 17.5도, 창원 18.1도, 밀양 16.8도, 통영 18.0도를 기록하며 다소 선선한 기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까지 오르며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시기 특유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여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겠다.

'32도 찜통' 부울경, 내일 '돌풍·우박' 소나기 주의보
[사진=연합뉴스]

하지만 주말을 앞둔 내일(14일)은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의 기상 상황이 불안정할 것으로 보인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30㎜의 소나기가 예보됐으며, 이 소나기에는 강력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심지어 우박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인 주민이나 방문객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 속 건강 관리에 신경 쓰고, 내일 경남 서부 내륙 지역의 돌발성 기상 현상에 대비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야외 활동 시에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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