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 출신 이진국 교수를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으로 임명 재가하며, 지난 2월 청와대를 떠났던 그의 행보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진국(59) 위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 위원은 올해 2월 청와대 사법제도비서관직 사의를 표명하고 청와대를 떠난 지 약 4개월 만에 감사원 요직으로 전격 복귀했다. 그의 복귀를 두고 당시 청와대가 부인했던 '검찰 개혁 견해차' 관측이 재조명되고 있다.
감사원은 이 위원의 임명 배경으로 「사법제도 개혁안 설계」와 「인권 친화적 감사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사법 시스템과 밀접한 감사원 직책으로의 발탁은 청와대를 떠날 당시의 관측과는 대조적인 '반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임명으로 김호철 감사원장을 비롯해 기존 김영신, 유병호, 백재명, 최승필, 임선숙 감사위원에 이진국 위원이 합류하면서 감사원의 최고 의결 기구인 감사위원회 7인 체제가 완전한 구성을 갖추게 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원장과 6인의 감사위원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