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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클라우드 섹터 강세 속 저평가 매력 부각

뉴욕 증시
[사진=게티이미지]

현지시간 7월 1일 뉴욕 증시에서 Salesforce, Inc. 주가가 하루 만에 4% 넘게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회복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전일 대비 4.19% 오른 163.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기술주 강세 흐름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Salesforce, Inc. (CRM)은 현지시간 7월 1일 뉴욕 증시에서 전날보다 6.57달러 상승한 163.23달러에 거래를 마치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Okta, Autodesk, Zoom 등 다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투자자들이 해당 섹터의 성장 잠재력을 재평가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특히 Salesforce의 경우 최근 주가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장의 선두주자인 Salesforce는 팬데믹 기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나, 고금리 환경과 기업들의 IT 지출 효율화 압박 속에서 성장 둔화 우려에 직면하며 한동안 조정기를 겪었다. 그러나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가 가시화되고 글로벌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성장주인 기술 섹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양상이다. Datadog, Elastic, Atlassian 등 동종 업계 주요 기업들의 주가도 이날 동반 상승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확대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수요를 다시금 견인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을 실었다. Salesforce는 이러한 거시 환경 변화 속에서 핵심 고객 기반을 확고히 하고, 데이터 클라우드와 AI 솔루션 통합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Salesforce를 둘러싼 고평가 논란과 매크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현재의 주가 수준이 과거 고점 대비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세계 경제 성장이 예상보다 둔화되거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차 높아질 경우, 기업들의 IT 예산 긴축이 재개될 수 있으며 이는 Salesforce의 매출 성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또한, Microsoft, Oracle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이 CRM 및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시도하며 경쟁 구도가 심화되는 점도 Salesforce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월가의 한 투자 전략가는 「Salesforce가 클라우드 CRM 시장의 지배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나, 높은 금리 환경이 지속될 경우 성장주 전반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향후 Salesforce의 주가 흐름은 거시 경제 환경 변화와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특히 upcoming 분기 실적 발표에서 구독 및 서비스 매출의 견고한 성장세와 비용 효율화 노력이 확인될 경우, 추가 상승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으로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160달러 선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170달러 선을 돌파할 경우 다음 저항선인 180달러를 향한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 Salesforce가 AI 기반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업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이는 향후 기업 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투자 유의사항]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분석 내용은 시장 상황에 따른 참고 정보일 뿐, 특정 종목의 수익률을 보장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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