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공개 대토론회 개최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논의의 핵심 의제는 세금 부담이 아닌 공급과 전월세 안정에 맞춰져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2026년 07월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07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할 부동산 정책 공개 대토론회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는 그러나 토론회가 '누구에게 세금을 더 부담시킬 것인가'에 논의가 집중될 것을 우려하며, 국민이 겪는 현장의 고통 해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값과 전월세가 함께 치솟는 현실'이라는 국민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 제목을 「부동산 정책 국민대토론회, 핵심 의제는 공급과 전월세 안정이어야 합니다」로 달아 핵심 주장을 명확히 했다. 그는 토론회가 다뤄야 할 핵심 의제로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바로 '신속한 공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그리고 '전월세 시장 정상화 방안 강구'이다. 이 같은 제안은 단순한 정책 논의를 넘어선 실질적인 주거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국민의 가장 큰 고통인 집값·전월세 폭등 현실을 정면으로 다루고,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해법 마련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토론회의 방향성을 촉구했다. 대통령실이 제시할 토론 의제가 '세금 부담' 위주로 흐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오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