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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팩 2026: '아시아 최초' 韓 해군 지휘관 극찬, 美사령관 '매우 만족'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에서 한국 해군이 핵심 지휘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역대급 존재감을 과시했고, 미 해군으로부터 전례 없는 극찬을 받았다.

제프리 자블론 림팩 연합기동부대사령관(중장)은 이날 한국 해군의 훈련 임무 수행에 대해 『대한민국 해군, 특히 김인호 제독과 그의 팀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들의 임무 수행에 매우 만족한다』며 높은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 해군은 김인호 제독(소장) 주도로 한국 최초로 림팩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는 역대 4번째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림팩의 핵심 요직을 맡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한국 해군은 이번 훈련에 8,200t급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P-8A 해상초계기 포세이돈 등 최신예 전력을 대거 파견하여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자블론 사령관은 이들 전력의 기여와 한국 해군의 뛰어난 역량에 대해 특별히 높은 평가를 내렸다.

림팩 2026: '아시아 최초' 韓 해군 지휘관 극찬, 美사령관 '매우 만족'
[사진=연합뉴스]

자블론 사령관은 림팩 훈련이 특정국을 겨냥하지 않으며, 상호운용성 제고 및 연합대비태세 강화가 목적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국제 해양 안보에 대한 다국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훈련의 본질적인 목표를 재확인하는 발언이다.

한국 해군은 이번 림팩 훈련을 통해 국제 해양 안보 기여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동맹국과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시아 최초 핵심 지휘관 수임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전략적 위상 강화와 동맹국 간 협력 증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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