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DK)가 '넘어져도 더 강해지는' 드라마틱한 여정 끝에 압도적인 3대 0 승리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7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린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토너먼트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결코 순탄치 않은 여정이었다. 팀은 그룹 스테이지 초반 중국의 강팀 애니원즈 레전드(AL)에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패자조로 내려가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디플러스 기아는 좌절하지 않았다. 빠른 시간 안에 전열을 가다듬고 팀워크와 투지를 재정비하며 자신들만의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챔피언의 면모는 플레이오프에서 더욱 빛났다. 그룹 스테이지의 부진을 딛고 올라온 디플러스 기아는 올해 우승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던 중국의 BLG와 한국의 명문 팀 젠지를 연달아 격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특히 우승 후보들을 상대로 보여준 과감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은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매 경기 한층 더 단단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을 열광시켰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페이커의 T1을 물리치고 올라온 프랑스 홈팀 카르민 코프(KC)를 상대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안방 팬들의 열렬한 응원과 기대를 한몸에 받던 KC를 상대로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다. 강력한 라인전과 완벽한 한타 능력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세트 스코어 3대 0이라는 완벽한 결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는 진정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