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오늘(27일) 배달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서울시 다회용기 배달서비스'의 문을 활짝 열고, 서울시 지원으로 신규 참여 자치구로서 음식점 부담까지 덜며 친환경 배달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급증하는 배달 서비스 이용과 함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에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배달문화 구축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 다회용기 배달서비스'는 고객이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하면, 전문 서비스 업체인 리턴잇이 수거부터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북구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강북구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음식점은 별도의 세척이나 용기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다회용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회용기 대여료 또한 일회용기 구입 비용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비용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다회용기 전문 서비스 업체인 리턴잇(☎ 1670-091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