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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 1년 새내기 경찰, 960만원 사기 가담 직위해제 '충격'

경찰 임용 1년도 안 된 시보 경찰관이 960만원 규모의 게임 아이템 거래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직위해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경찰관이, 그것도 임용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시보 경찰관이 사기 범행에 가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전북경찰청은 2026년 7월 28일, 올해 초 발생한 게임 아이템 거래 사기 사건에 사기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시보 경찰관 A씨를 전날(27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관 임용 직후인 올해 초부터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용 1년 새내기 경찰, 960만원 사기 가담 직위해제 '충격'
[사진=연합뉴스]

A씨는 본인이 개설한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계정을 사기 범행 주범에게 빌려준 것은 물론, 피해자들이 입금한 금액을 다시 주범에게 이체하는 등 범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총 4명의 피해자가 약 960만원에 달하는 금전적 피해를 보았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씨의 사기 방조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직위해제라는 강력한 인사 조치를 결정했다.

전북경찰청은 A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혀 경찰관의 일탈 행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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