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윤상현 겹치기 논란? “방송 편성 시간이 바뀌었네…”

동경화 기자

예능프로그램 겹치기 출연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탤런트 윤상현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윤상현은 지난 1일 방송된 심야 예능프로그램 MBC '놀러와'와 SBS '야심만만2'에 동시에 출연해 7년 연애담과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무속인 발언 등 비슷한 이야기를 다뤄 일부 시청자들의 빈축을 산 것.

이에 윤상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놀러와'는 5월20일, '야심만만2'는 5월28일 녹화했다. '놀러와'는 5월25일, '야심만만2'는 6월8일 방송된다고 들었다"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방송일자가 바뀌면서 본의 아니게 겹치기 출연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타계로 방송 3사의 예능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되면서 '놀러와' 방송이 한 주 밀리게 됐고, '야심만만2'는 1일 방송분에 문제가 있어 8일 방송분을 앞당긴다는 공지를 바로 전날 받았다는 것.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 윤상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겹치기 방송이 돼 아쉽다"는 심경을 밝혔고, 네티즌들은 "게스트가 무슨 잘못이냐, 방송국이 시청률 때문에 그렇게 편성한 탓이다"며 윤상현이 논란에 휩싸인 데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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