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습지생태공원 준공식이 17일 오전 10시에 소래습지생태공전시관 정문 앞에서 초청인사와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준공식, 테이프 컷팅, 공원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9년 착수하여 10년간 968억원을 투입•완공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으로 갯벌 77만㎡, 폐염전79만㎡ 등 총면적 156만㎡에 조성 됐다. 본 사업의 특성은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소래 갯벌을 중심으로 자연성이 풍부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명의 땅으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과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습지, 갯골, 초지, 염전, 시설 등 5개지구로 구분하여 조성됐다.
습지지구는 담수, 기수, 염수 3단계로 복원된 습지생태 155천㎡ 등을 조성하여 다양한 생물서식을 유도 했고, 갯골지구에는 13천㎡의 갯벌체험장 등을 조성했으며, 초지지구에는 갈대, 퉁퉁마디, 칠면초 등 군락지로 식물 천이과정 관찰이 가능한 지구로 조성됐다. 염전지구에는 36천㎡의 소금생산체험학습장 등을 조성했으며, 시설지구에는 건축연면적 730㎡, 지상2층의 전시관과 10km의 탐방로, 14개소의 휴게공간, 해당화를 비롯한 122천주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준공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유일의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