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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인 ‘나쁜파티’에 2PM, 2AM, JOO등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19일 인천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계속되는 박진영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2PM, 2AM, JOO등 제자가수들이 박진영의 콘서트를 축하하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박진영의 ‘나쁜파티’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전국 공연 티켓 매진의 기록을 세우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놀라운 퍼포먼스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이번 2009년 공연은 ‘나쁜 파티- Heartless, 이제 사랑은 없다…’로, 지난 11월 말,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번 전국 관객들의 기대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이를 진행 중인 좋은 콘서트의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2PM, 2AM, JOO등 후배가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더욱 화려하고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Sad Freedom’으로 2년만에 가수로 컴백해 타이틀 곡 ‘No Love No Mor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