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극장 예술영화관 아트필름페스티벌 <Let There Be Love> 개최

대한극장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아트필름페스티벌(이하 DAFF:Daehan Art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

◆ 대한극장이 엄선한 특별한 예술영화들의 향연, 1st DAFF 개최!

지난 2001년 12월 50여 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새로운 모습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탄생한 대한극장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예술영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4월 새롭게 예술영화관을 개관하면서 아트필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극장은 이러한 내용의 아트필름페스티벌을 앞으로도 연중 2회 이상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보다 많은 관객에게 예술영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첫 번째 기획전 의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1st DAFF :당신의 사랑, 당신의 영화, 당신의 추억

이번 DAFF에서는 사랑의 과정을 ‘첫만남, 데이트, 환희, 이별, 재회, 영원한 사랑’의 여섯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예술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재상영 러브콜을 받아왔던 총 15편의 작품을 풍성하게 소개한다.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두근거리는 설렘을 가져올 '첫만남' 섹션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허니와 클로버>,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한 느낌의 '데이트' 섹션 <애프터 러브>, <페어러브>, 절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환희' 섹션 <쓰리 타임즈>, <요시노 이발관>, 가슴 시린 '이별' 섹션 <도쿄 타워>, <돌스>, <세비지 그레이스>, <어웨이 프롬 허>, <타임 투 리브>,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 줄 '재회' 섹션 <색,계>를 비롯하여 '영원한 사랑' 섹션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밀크>, <원스> 등의 작품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 1st DAFF와 함께 하는 특별하고 내용의 풍성한 이벤트

또한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내용의 특별 이벤트와 함께 '영원한 사랑' 섹션 선정작 <밀크>의 ‘김조광수 감독과 함께하는 ‘GV’와 <원스>의 ‘특별 시사회’가 준비되는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적과 장르를 불문하고 엄선된 주옥 같은 명작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예술영화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극장 예술영화관 및 DAFF 상영시간표 및 이벤트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한극장 홈페이지(www.daehancinema.co.kr)에서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