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나가수’ 출연가수 티켓 사기 커플 영장… 추가범행 여부 조사중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 출연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유인한 뒤 잠적한 사기꾼 커플의 덜미가 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6일 '나가수'에 출연한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광고해 피해자들로부터 티켓 대금을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 A(19. 무직)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들은 대전과 성남의 모텔을 돌아다니며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임재범, 박정현, 김연우 등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37명에게서 750만원 상당의 돈을 가로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이 같은 수법으로 갈취한 돈을 숙박비나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들은 휴대전화와 통장, 이메일 등을 수시로 변경하며 범행했던 것으로 보아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중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치/사회

글로벌

정치/사회

기업/산업

경제

국내 증시

부동산

라이프

‘나가수’ 출연가수 티켓 사기 커플 영장… 추가범행 여부 조사중 : 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