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의 사회인재양성 프로그램중 5기를 맞는 이번 장학생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자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40명이 선발됐다. 킨텍스는 사회적 기업의 일환으로 위해 2007년부터 총 190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킨텍스 전시회 관람 및 봉사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킨텍스 직원과의 1:1매칭을 통해 학업과 진로 등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8월 중순, 여름방학 테마파크 체험을 시작으로, 킨텍스 주관전시회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도로교통박람회’에서 자원봉사 활동, 노인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른 품행과 좋은 성적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을 킨텍스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1기 장학생중 4명은 이화여대, 울산과학기술대 등 유수 대학의 학생이 되었다”며 “2007년부터 이어온 킨텍스 장학사업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