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장량택지개발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천6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46㎡형이 397가구로 가장 많고, 51㎡형 330가구, 39㎡형 219가구, 59㎡형 60가구 등이 공급된다. 우선공급 832세대와 일반공급 174세대로 나뉘어 공급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고 월평균 소득 280만5천260원 이하에 부동산 보유금액 1억2천600만원(현재가치 기준) 이하여야 한다.
단,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소득이 311만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30만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주거전용면적 39㎡형이 1381만원에 월11만원, 46㎡형이 1836만원에 월16만원, 51㎡형이 2067만원에 월23만원, 59㎡형이 2389만원에 월26만원이고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신한은행 포항남금융센터지점에서 접수하고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3일이다. 계약체결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문의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