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한가위 두 손 가득 경품 대잔치'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 간 전국 현대차 지점과 대리점 방문, 차량 안내를 담당한 카마스터의 정보(이름·핸드폰 번호)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1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나 LED TV,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디지털 가전과 영화 예매권(1990명)을 제공한다.
또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추석을 준비할 있도록 돕는 동시에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현대차 나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일까지 계약 후 이달 내 출고한 엑센트, 벨로스터, 제네시스,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총 6개 차종 고객 모두는 2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증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모든 현대차 출고 차량 1대당 1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적립해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아동 1천4명에게 전달하는 '현대차와 함께하는 1004 장학금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 감사 차원에서 대규모 경품 이벤트와 재래시장 상품권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