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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디자이너 고태용, 패션 자전거 출시 위한 콜레보레이션 계약 체결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프레피룩’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컨셉이 채용된 10~30대를 위한 패션 자전거가 출시될 전망이다.

생활 속 가치를 중시하는 감성 자전거 전문업체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 코스닥등록번호: 031860)은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라는 슬로건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콜레보레이션 자전거를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 슬로건으로 출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에 최연소 디자이너 데뷔, 유명 드라마 의상디렉터, 2012년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 홍보캠페인 총괄 디렉터 등을 하였으며 최근에는 홈쇼핑 완판 디자이너로 젊은 감성의 대중적인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출시 될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은 유머러스함에서부터 귀여움, 현대적 세련미, 아메리칸 클래식의 컨셉을 다양한 오브제와 패턴, 그리고 컬러를 이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시원시원하고 유쾌하게 해석하는 고태용 디자이너의 스타일을 반영할 예정이다.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 은 10대들이 좋아하는 깜찍하고 유머러스한 미니벨로부터, 스타일을 중시하는 20대들이 좋아할 만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어반스타일 로드형 픽시 자전거, 그리고 30대들이 좋아할만한 실용적인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입힌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이다. 내년 4월 초 출시되는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은 제품에 따라 30~90만원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에이모션은 실용적이고 유쾌한 패션을 지향하는 젊은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생활 속 즐거움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자전거 제작을 통해 국내외 패션 자전거 라이더들과 즐거운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감성적인 자전거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에이모션과의 이번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디자인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만큼 자전거에 패션을 가미한 ‘비욘드 바이시클(Beyond Bicycle)’ 은 새로운 패션 트랜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출시 예정인 ‘고태용’ 라인은 10대부터 30대까지 인기가 높은 고태용 디자이너의 컨셉을 잘 반영한 패션 자전거”라며, “젊은 감각의 특징을 잘 살린 제품이니만큼 특별한 나만의 자전거를 원하는 마니아들에게 머스트 해브(Must-have)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