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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인간의 조건 합류?' 김준호, 박성호, 양상국과 찍은 사진 공개

알리가 ‘인간의 조건’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오전 알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며칠 안 남았어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알리가 개그맨 김준호, 박성호, 홍인규,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과 함께 다같이 활짝 웃고 있다.

홍인규를 제외한 이들은 현재 KBS '인간의 조건'에 고정 출연 중인 멤버들로 사진 속 깜깜한 배경이 현재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 부암동 숙소의 입구로 보여서 이 사진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네티즌들은 "알리가 무슨 일로 저 숙소에? 인간의 조건 멤버로 합류하나요?", "요즘 차 없이 살기 중이던데 알리도 걸어 올라 갔겠네~", "다들 표정이 정말 즐거워 보여요!", "앗, 양상국 씨 눈 감았다. 하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리의 출연 여부가 기대되는 23일 밤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 네 번째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