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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최여진, 여배우 가식 벗고 색깔 있는 웃음 폭탄 투하

최여진이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솔직한 매력을 뽐내며 여배우의 가식을 벗어 던진 ‘돌직구 스타일’ 코미디로 토요일 밤 안방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
 
지난 밤(23일, 토) 11시에 방송된 tvN 의 호스트로 나선 최여진은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다운 섹시함과 함께 처절한 셀프디스와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 등으로 통쾌하면서도 색깔 있는 웃음을 전하며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오프닝에서 최여진은 여배우로서 부끄러울 수 있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들을 공개하며 시작부터 처절한 셀프디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VCR 콩트 ‘위기탈출 넘버 쓰리’에서는 급성 방광염으로 숨을 거두며 코믹한 표정 연기를, 또 생방송 콩트 ‘댄서의 순정’에서는 실연의 위기에 놓인 심각한 상황에 걸맞지 않은 코믹 댄스를 펼치며 아름다운 외모와 상반되는 반전 몸개그로 큰 웃음을 전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여진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상을 향해 속시원한 돌직구를 날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최여진은 주위의 시선 때문에 가식적인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 여배우들을 대변해 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거침없는 노랫말로 담아 전했다. 특히 여배우들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사생활’, ‘공항패션’, ‘태도논란’ 등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최여진 특유의 솔직함과 만의 유머코드에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최여진은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콩트에서는 여전사로 변신해 안젤리나 졸리 못지 않은 섹시한 매력을, 또 크루 김민교와는 멋진 살사댄스 무대를 선보이기도 하며 팔방미인다운 매력을 유감 없이 과시했다.
 
이 같은 최여진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3%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2.95%, 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tvN, 스토리온 합산)을 기록하는 한편 주 시청층인 남녀 2049시청률에선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또 ‘최여진’과 ‘SNL 코리아’, ‘최여진 못생김’ 등 방송과 관련된 키워드들이 방송이 끝난 이후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등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시켜 주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만의 시사풍자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보여지며 호응을 얻어냈다.
 
뉴스쇼 형식으로 셀프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 텔레토비’는 텔레토비 동산에서 벗어난 ‘또’가 ‘박그네’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들을 다루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 서경석과 이윤석이 특별 앵커로 나선 ‘위크앤드 업데이트’는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시각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새 정부의 인선시스템과 사이버 테러 등을 풍자하며 시원한 웃음을 전했다.
 
tvN 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여의도 텔레토비’, ‘이엉돈PD의 먹거리 X파일’, ‘ 뮤직비디오’ 등 코너들을 통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병맛 유머코드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성인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을 비롯해 이병진, 김원해, 이상훈, 김민교, 정성호, 정명옥, 안영미, 박은지, 서유리, 권혁수, 박재범, 김슬기, 진원 등 의 최강 크루진은 매주 특별 출연하는 스타 호스트들과 함께 정신이 담긴 개성만점 코믹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배꼽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생방송의 특성을 살려 우리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를 발빠르게 다루며 성역 없는 풍자와 거침 없는 패러디, 그리고 오직 에서만 볼 수 있는 19금 섹시 코드와 예측 불가 병맛 유머로 통쾌한 웃음과 함께 뭘 좀 아는 어른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