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우리카드 노동조합은 지난 23일 공익법인 '아시아 사랑 나눔 센터'에 사랑의 쌀 540kg을 전달했다.
우리카드 노조는 지난 7월1일 진행됐던 노조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보내온 쌀화환을 통해 모은 쌀을 영등포에 소재하고 있는 '아시아 사랑 나눔 센터'에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전달식에서 장경호위원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잊지 않는 노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영등포 관내 쪽방촌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