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미국 최대의 쇼핑 세일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동안 '캐시 패스포트(Cash Passport)' 해외 외환 선불카드를 신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충전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기간 중 캐시 패스포트를 300달러 이상 신규 구매하면 추가로 5달러를 무료 충전해준다. 또한 신규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등 아이패드 미니(1명), 2등 캐시패스포트 300달러 무료충전 (1명), 3등 캐시패스포트 100달러 무료충전(3명)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SC은행의 '캐시패스포트' 해외선불카드는 카드 구입 또는 충전 시점의 환율을 적용해 미 달러화가 충전되므로 환율 변동으로 인한 리스크를 없앨 수 있고, 충전 시 현찰 환전 환율보다 저렴한 환율을 적용해 이익일 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의 50%를 추가로 감면해주는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외화현찰을 환전할 때보다 환전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적고, 보관 및 휴대가 안전하고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네트워크 수수료 1%를 감면 받을 수 있어 해외 인터넷쇼핑 시에도 다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비교했을 때 유리하다. 사용 후 잔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카드 한 장에 미화 최소 100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거래 즉시 카드에서 차감된다. 해외에서 카드를 도난 또는 분실했을 경우에는 구매할 때 제공받은 보조카드로 대체가 가능하며, 글로벌 웹사이트(www.cashpassport.com) 및 무료 콜센터를 통해 분실신고, 실시간 잔액조회, 긴급 현금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