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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서울 위한 특별 제작 차량 '고스트 서울 에디션' 일반에 공개


▲차량 왼편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 마이크 브라이든, 오른편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매니저 김다윗<사진=박성민 기자>
▲차량 왼편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 마이크 브라이든, 오른편 롤스로이스 아태지역 매니저 김다윗<사진=박성민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서울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고스트 서울 에디션'을 19일 오전 서울 청담 전시장에 전시하고 일반에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앞서 지난 15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두 대의 코리안 컬렉션인 '서울 고스트'와 '부산 레이스'를 언론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 마이크 브라이든<사진=박성민 기자>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 마이크 브라이든<사진=박성민 기자>

이날 행사를 위해 영국 굿우드에서 비스포크 선임 디자이너인 마이크 브라이든(Mike Bryden)이 방한, 고스트 서울 에디션을 직접 소개했다.

이같은 특별 제작한 롤스로이스 113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롤스로이스는 10년 넘게 이어 온 한국과 롤스로이스의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을 주제로 제작한 최초의 비스포크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의 미적 유산과 두 도시가 가지고 있는 세련미, 그리고 역동성에 착안해 현대적 감각을 차량 곳곳에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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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서울 에디션 태극기에 사용된 검정, 빨강, 파랑, 흰색이 핵심 디자인 컬러로 적용됐다. 차량 외관은 순수와 희망을 상징하는 안달루시안 화이트로 도색됐으며, 측면에는 태극 무늬처럼 코발토 블루와 무겔로 레드색의 코치라인이 두 줄로 가로지른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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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내외부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요소를 가미했다. C 필러에 남산 서울타워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양을 굿우드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그려 넣었으며, 이 문양은 피아노 블랙 베니어로 마감된 센터페시아와 뒷좌석 피크닉 테이블에도 각인 돼 있다.

실내 디자인은 블랙 타이 위드 어 트위스트(흰 셔츠에 검은색 정장과 보타이를 매는 정중한 차림을 뜻하는 패션 용어)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검은 가죽 바탕에 이와 강렬하게 대비되는 아크틱 화이트를 실내 곳곳에 가미했다. 화이트-블랙 투톤을 기반으로 무겔로 레드 시트 파이핑과 코발토 블루 스티치를 더해 색의 조화를 이뤘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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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천장에는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를 수놓았고 최상의 음질을 보장하는 비스포크 오디오 시스템과 리어 시트 시어터도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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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디자인 총괄 자일스 테일러(Giles Taylor)는 "이번 컬렉션은 활기찬 도시의 모습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롤스로이스 특유의 정교한 디테일과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색상 조합으로 탄생한 가장 안락하고 개인적인 공간"이라며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가 어떤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특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및 항공기 엔진을 제조하는 롤스로이스는 BMW 그룹에 속해 있다.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공동 창업했고 19세기 말 자동차 업계에 진출했다. 최고급 자동차 롤스로이스는 마이바흐,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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