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목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글로벌 경제 환경에 필요한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는 곳이 많다. 그런데, 이런 대학에서 교수가 학생을 상대로 한 성폭력이 발생, 캠퍼스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김모 교수를 해임하고, 중동·아프리카어과 서모 교수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징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김 교수에 대해 해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으며 지난 2일 확정했다. 서 교수에 대해서는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김 교수와 관련해 지난 3월 5일, '한국외대 김아무개 교수 경고'라는 이름의 트위터 계정에 김 교수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해당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김 교수가 교수실에서 학생들을 상담한다며 몸을 만지려 하고 입맞춤을 시도했다. 확인된 피해자만 5명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한국외대는 의혹이 제기된 후 김 교수를 입학처장 직위에서 해임하고 수업에서 배제한 뒤,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