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6880명·누적 66만7563명
14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880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7563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8일 7241명에서 9일 6488명, 10일 4940명으로 줄었다가 11일 6242명, 전날 7057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10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1315명이 됐다.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별로는 오사카 33명, 효고현 22명, 도쿄 7명, 홋카이도 6명, 이시카와 현 4명, 후쿠오카 현 4명, 오카야마 현 3명, 지바현 2명, 사이타마 현 2명, 도쿠시마 현 2명, 아이 치현 2명, 가나가와 현 2명, 교토 부 1명, 와카야마 현 1명, 오이타 현 1명, 나라현 1명, 미야기 현 1명, 야마구치 현 1명, 이와테 현 1명, 히로시마 현 1명, 에히메 현 1명, 군마현 1명, 이바라키 현 1명, 나가사키 현 1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214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57만4572명이다.
일본의 도도부현 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 상위 10개 지역을 보면, 동일본(동부 지역) 에서는 수도 미야기 현 8457명(+18), 오사카 9만2794명(+761), 오카야마 현 5614명(+171 ), 도쿠시마 현 1542명(+16),
후쿠시마 현 4114명(+53), 이와테 현 1154명(+16) 등이다.
서일본(서부 지역)에서는 최대 도시인 나가사키 현 2649명(+46), 고치 현 1139명(+7), 아키타 현 650명(+7), 야마구치 현 2279명(+48) 등이다.